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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4ㆍ19혁명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참가팀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내년 4월 ‘4ㆍ19혁명 국민문화제 2016’의 일환으로 개최할 전국대학생 토론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내년 3월 7일까지이며,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3명이 혼성으로 한 팀을 이뤄야 하고 여대생의 경우 같은 학교로 팀을 이루었을 때 한해 여성단일팀도 구성이 가능하다.

또 금년 수상자는 원칙적으로 참가를 제한하지만 주제를 달리 할 경우엔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예선을 갖고 9개 팀을 추린 후 3월 26일 본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3개 팀이 내년 4월 중 결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토론대회 주제는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로 권력구조나 정당 등 정치민주화, 기업 및 노사관계 등 경제 민주화, 또는 인권 및 양성평등과 같은 사회ㆍ문화 민주화 등 총 3가지 중 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팀 소개서와 선택 논제, 15분 이내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료, 참가자 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인터넷(http://www.419festival.org)으로 응모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박겸수 구청장은 “점차 잊혀져가는 4ㆍ19정신을 되살리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 시대의 희망인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며 “뜻 깊은 토론 대회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내 4ㆍ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사무실(02-901-6214)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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