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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외부평가ㆍ공모 76개 분야 수상…사업비 108억 확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ㆍ사진)는 2015년 정부 합동평가 우수구 수상을 비롯한 서울시, 중앙부처 등 각종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에서 총 76개 분야를 수상해 사업비 108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67개 분야를 수상하고 43억여원을 확보했던 전년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은 총 13개 중 8개 사업이 일정 점수를 얻으면 수상구로 선정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은평구는 8개 전사업에 선정됐고 5개 상대평가 사업에서도 2개 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2등급에 선정되고, 서울시 반부패ㆍ청렴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과 자치구 반부패ㆍ청렴 활동 추진사업 수상구로로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시 단위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었다.

2015년 하반기 서울창의상에서 혁신시책과 상생협력 부문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도 2개 사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 정부3.0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고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민선6기가 민본과 실용의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좀 더 주민밀접 현장에서 행정을 하고자 추진했던 역점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사람의 마을 은평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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