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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메가스터디 영어 박영준 선생, 2017수능 3가지 경향 눈여겨보자

고3수험생들의 고민은 다가오는 수능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강남메가스터디 영어 박영준 선생은 수능 준비를 위해 3가지 변화를 제시했다.

박 선생이 지적한 변화 중 첫번째 변화를 살펴보면 연계 방식에 변화다. 직접 연계된 지문이 작년 독해 28문항 중 19문항 이었으나 이번 수능에서는 8문항에 불과했다.

이는 작년 수능에 있어서 변별력에 대한 논란과 학생들이 실제로 연계교재 한글 해석본만 들고 다니는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영어실력의 하향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평가원의 전략 이라고 볼 수 있다.

연계방식의 변화가 시사하는 바는 학생들이 내신 암기식 학습방법으로 수능을 대비하다가는 2017수능 역시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두번째, 빈칸문항에서 변화가 있었다. 빈칸완성 한 문항이 연결어 넣기 문항을 대체 하였다.

연계문항의 빈칸은 일반 시중에 있는 교재 및 변형문제집의 문제들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빈칸을 출제함으로써 단순 암기식 학습을 한 학생을 추려내고자 한 의도가 보이며 비연계 문항의 경우 특히 34번 지문 빈칸이 들어간 문장 앞에 연결어 however가 들어가는 것이 더 깔끔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연결어를 삭제함으로 단편적인 리딩스킬로 독해를 하는 학생들 역시 추려내고자 한 의도가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이 시사하는바는 그동안 공부를 가장 공부답게한 친구들이 좋은 성과를 보았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라는 점이다.
 
세번째, 오답률이 가장 높은 문항 5개를 분석해 보면 작년 수능의 경우는 모두 연계지문 이었으나 이번 수능 에서는 연계지문 한개 나머지는 모두 비연계 지문 이었다는 것이다.

이점이 시사하는 바는 역시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EBS는 영어실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도구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많은 문제를 풀고 다양한 연계교재 텍스트들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고3을 앞준 겨울방학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강남 메가스터디 중고등부는 예비고1,2,3 재학생을 위한 ‘2016 윈터스쿨’을 오는 12월 31일(목)개강을 하여 겨울방학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새로운 학년과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 02-568-3801로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Tip.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1. 단어취약형 : 하루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과 투자하지 않은 학생들로 나뉨.시간투자형 학생은 시간을 먼저 투자하는 것이 해결이겠지만 투자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는 지금까지 해왔던 본인의 방식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며 암기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2. 구분 부족형 : 학원 및 학교에서 꾸준한 단어시험으로 축적된 단어양은 많으나 문장 구조에 대한 개념 부족으로 긴 문장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유형. 이러한 학생들은 명사절,형용사절,부사절의 개념이 숙지안된 학생들이 많기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겨울방학 때 학습을 해야 함.

3. 사고력 부족형 : 지문의 내용을 한마디 혹은 두마디로 일반화 시키는 훈련과 동시에 지문내의 나오는 여러가지 정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훈련이 필요함. 또한 지문을 읽을 때 주관적 생각을 배제하고 '필자가 무슨말을 하는지 들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글을 객관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음.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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