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15억 소비자와 중산층 인구가 계속 늘어가고 있는 중국은 이제 대다수의 국내 기업들에게 간과할 수 없는 핵심 시장이 되었다. 중국에 진출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얼마나 쉽고, 빠른 방법으로 중국 고객들과의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연결하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노력도 한층 다각화되는 추세이다.
중국을 향후 세계 최대 명품 소비 시장으로 판단하여 중국내 4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범 중국 지역을 포함하면 총 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중화권 마케팅에서 크게 성공하여 중국 국민백으로 불릴 만큼 사랑 받는 브랜드를 보유한 M사와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며 최고의 쇼핑 시즌이 된 지난 광군제에서 중국 하이타오족(온라인 중국 해외 직구족)을 대상으로한 체계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전개해서 큰 성과를 거둔 쇼핑몰 전문사 P사의 성공사례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M사의 경우 ㈜휴머스온(www.humuson.com)의 중국 등 글로벌 진출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인 CBDM(Cross Border Digital Marketing)을 활용한 중국 모바일 푸시 및 이메일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판촉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올 가을 트래블 백 위크앤더 브랜드의 Meet the Wanderer 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품 홍보 캠페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발송 결과를 살펴보면 메시지 도달율은 95.1%, 오픈율은 15.5% 클릭율은 3%대에 달했고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의 89%의 인터넷 연결 수단인 모바일 반응율에서 PC 기기 대비 더 높은 결과가 나왔다. 오픈율 74.7%, 클릭율은 93%로 압도적인 모바일 푸시 메시지 반응율이 나왔다.
중국 해외 직구족을 위한 P사의 O2O 쇼핑몰의 경우,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제품 10만여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불과 1년여만에 수백만의 회원을 확보하여 국내 온라인 사이트 중에 가장 많은 중국인 회원수와 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P사의 온라인 쇼핑몰 매출 대부분이 EDM(Email Direct Marketing), SMS, 모바일 푸시 등으로 이루어 지는데 그 동안 자체적으로 메시지 발송을 했을 때, 메시지 도달율이 기대 이하였으며 국내 관련 업체와 계약, 중국 현지에 이메일 발송 솔루션을 구축하여 EDM 등을 진행 해보기도 하였으나 좀처럼 상황을 개선치 못해왔다.
이번 광군제 메시지 발송 프로젝트는 M사와 동일하게 ㈜휴머스온과 업무 제휴하여 진행하였다. 광군제 기간 동안, 매일 수 백만 건의 대량 이메일을 ㈜휴머스온 중국 현지법인을 통하여 발송한 결과 유효 도달률이 이전 발송 대비 약 6배 정도 향상되었고, 고객 유입의 웹 트레픽은 평소 대비 약 8배, 매출도 약 7배가 상승하는 등 월등히 개선된 판촉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P사는 이번 광군제 EDM 캠페인을 계기로 ㈜휴머스온의 대량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주간 단위로 활용할 계획임은 물론 메시지 발송 대행 범위를 SMS, Mobile Push까지 확대하여 ㈜휴머스온의 CBDM(Cross Border Digital Marketing) 서비스를 디지털 마케팅 전체 부문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B2C 디지털 마케팅은 그 필요성이 커지는데 반해 아직 각 기업이 갖는 애로가 많은 편이다. M사와 P사의 성공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현지화된 프라이빗 서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글로벌 모바일 푸시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현지 중국 주요 포털 관련 메시지 수신 정책의 법적, 관행적 제약에 대한 원활한 대응이 전제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
최적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휴머스온은 이미 4년 전부터 중국 현지 온라인 마케팅 업체와의 제휴를 진행하였고,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중화권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현재 CBDM 서비스는 이용 기업들도 온&오프라인 몰을 운영하는 쇼핑몰 업체, 패션 및 화장품 회사, 면세점, 호텔 그리고 관광 관련 국가기관 및 여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