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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의선 숲길’ 조형물 시민이 만든다
-‘경의선숲길’ 조형물 시민공모 29일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17일 ‘경의선 숲길’ 공원 내 조형물을 설치를 위한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의선 숲길’ 공원의 특징을 반영하고 조형물 설치로 인한 공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당선자는 조형물 구상·제작·설치 등 모든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공모는 시민의 참여 속에 만들고 공원의 비워진 곳을 시민들과 채우고 가꾸어가는 ‘경의선숲길’ 공원만의 특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9일 경의선 숲길 공원조성공사 책임감리단 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 이후 신청서를 받고 내년 2월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조형물 작품을 제작 설치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또 경의선 숲길의 공원 및 주변의 역사, 환경, 지리적 유래 등을 감안한 작품이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홈페이지(http://infra.seou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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