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단장 박종식)은 지난 12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였다.
이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한 봉사단은 이후에도 어르신과의 1:1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일 봉사단은 도봉우체국 집배원들이 모인 봉사단으로 2011년 창단한 이후 경로당 식사 대접, 저소득가구 대상 생신잔치, 물품 후원, 집수리, 연탄배달 등 도봉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도봉구 전역에 퍼져 많은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