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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대전시는 1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금강수계(금강, 갑천, 유등천), 삽교천수계 5개 광역, 16개 기초단체에 대한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소, 광역단체 담당자를 종합 평가단을 구성해 대전시 등 16개 시ㆍ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관리 현황, 하천시설물 보수 및 관리상태 △순찰점검, 예산집행 적정성 등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이워졌다.

대전시는 국가하천(금강, 갑천, 유등천) 유지관리를 위해 수해대비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갖추고,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5억 원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 정진명 생태하천과장은“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담당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뤄진 것”이라며“앞으로도 철저한 하천유지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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