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의장은 게임업계 1세대로 지난 2012년 경영 위기 시에도 인원 감축을 하지 않고, 과감한 신규 사업(모바일 게임) 투자 및 지속적인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등을 감행했다.
특히 인력 채용은 매년 게임개발, 사업, 마케팅,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하반기 공채 외에도 인공지능 게임 서비스 엔진인 ‘콜럼버스’ 프로젝트 특별 채용 진행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회사를 성장시킨 것은 물론, 산업에도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실제 넷마블컴퍼니(넷마블게임즈 및 개발 자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간 총 1744명의 국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15년도 상∙하반기 신입공채에서도 업계 최대 규모인 170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를 확대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 처음 시행돼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 단체, 사업주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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