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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2층 화물열차 개발 박차…CJ대한통운, 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형 이단적재 철도수송용기 개발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코레일은 14일 서울사옥에서 CJ대한통운 및 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한국형 이단적재 철도수송용기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김기환 철도기술연구원 원장 등 3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세기관은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와 수송 분담률 확대를 위해 이단적재 화물열차(Double Stack Train)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유기적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코레일은 14일 서울사옥에서 CJ대한통운 및 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한국형 이단적재 철도수송용기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최연혜 코레일 사장, 김기환 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이단적재 화물열차 개발 사업은 기술 상용화 시 수송량이 약 70%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와 국가물류비를 줄이고, 철도운송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란기대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한국형 이단적재 철도수송용기 개발이 국내 물류 수송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가물류비 절감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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