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주류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데일리 와인 ‘산타리타 L 와인(Santa Rita L Wine)’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산타리타 L 와인은 750㎖ 1병 당 6900원으로 롯데주류가 칠레의 산타리타와 합작해 가격 대비 최상의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데일리 와인이다.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을 자랑해 데일리 와인으로 제격이며 그날 음식과 기분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데일리 와인이란 부담 없는 가격의 일상 소비용 와인을 뜻한다.

레이블 전면의 ‘L(엘)’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의 칠레 점령 시절 산타리타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기념했다.

산타리타 와이너리는 1880년 설립된 130여 년 전통의 칠레 와인 명가로 칠레 현지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70여 개국에 연간 150만 상자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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