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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공사, 서울 유학 온 ‘삼천포’ 주거안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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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와 SH공사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방 출신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희망하우징)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 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평균 임대료 8만~9만5000원에 제공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4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12월 15일) 기준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서울 이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 복학 예정자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복학예정자는 추후 재학증명서를 관할 주거복지센터에 재출해야한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수급자ㆍ한부모가구 자녀,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2순위는 차상위계층가구 자녀, 3순위는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50%(원룸형 희망하우징의 경우 70%) 이하 가구 자녀다.

신청 접수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SH공사 매입공급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문의: 1600-3456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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