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교육부 주최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한다.
기업은행이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8월 김포시 통진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식을 진행했다.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대상을 시행해 왔다.
금강원의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ㆍ중ㆍ고교가 자매결연을 하고 금융회사 직원이 해당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금융사 점포로 초청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까지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22.1%인 총 2531곳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1892곳이 41개 금융사의 1716개 점포와 결연하고 교육을 진행 중이거나 교육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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