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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도 과자포장지로 장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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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질소를 샀는데 과자가 딸려왔네”라는 말을 하거나 들어보신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과자 봉지 속 내용물 보다 빈 공간이 더 많은 과자를 보고 ‘질소과자’라고도 부릅니다.

본래 질소를 과자 봉지에 주입하는 이유는 반응성이 작은 질소로 충전시 내용물이 변질되는걸 막아주고, 과자가 부서지거나 하는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적당해야겠죠. 저 이유를 핑계삼아 국내의 많은 제과회사들이 과대포장을 일삼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세계과자점이 유독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은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일본도 과자 포장지로 장난치네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글에는 일본 현지에서 파는 것으로 보이는 초코파이 포장 사진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 사진에는 그 포장를 뜯고 내용물이 초코파이를 반으로 잘라 내용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포장 보다 크림이 더 많다”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보통은 내용물이 포장지 광고보다 적은 과대광고인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 제품은 그 반대였던 겁니다.

그런데 이 과자를 만든 회사가 한국에서도 비슷한 아니 거의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00제품인데…” “헐 과소포장하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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