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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지소연은 최우수상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7·KB금융)가 2015 MBN 여성스포츠 대상을 받았다.

세계여자골프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박인비는 지난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이 대회를 포함해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렸고 최저평균타수상까지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자격을 충족시켰다.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24·첼시FC레이디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소연은 팀을 여자슈퍼리그(WS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 제4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자 명단

▲ 대상=박인비(골프)

▲ 최우수상=지소연(축구)

▲ 우수상=김잔디(유도)

▲ 탑 플레이어상=김가영(당구)

▲ 페어 플레이어상=여자축구대표팀

▲ 인기상=김사니(배구)

▲ 도전상=신수지(볼링)

▲ 특별상=김지은(볼링)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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