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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호 임직원 120여명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 계열사 삼호는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판자촌이다.

12일 괭이부리말 쪽방촌 골목에서 삼호 임직원들이 연탄을 함께 옮기고 있다.

이 날 삼호 임직원들은 연탄 총 1만장을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날랐다. 쌀,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 회사 박상신 경영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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