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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인상 초읽기…12월 분양물량 절반 이상 내년 1월 연기 조짐
-12월 3째주, 청약 20곳ㆍ견본주택 14곳 개관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12월 3째주(14~20일)엔 청약물량이 20곳에서 8371가구가 나온다. 견본주택은 14곳이 문을 연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집계한 숫자다. 이 업체는 “건설사들이 미국발 금리인상을 앞두고 12월 분양 물량 중 절반 이상을 내년 1월로 연기하고 있다”고 했다.

▶청약접수 16일 11곳 집중=15일엔 5곳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은 광명역파크자이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이 짓는 것이다. 전용면적 22~36㎡에 437실이다. 축구장 20배 규모 생태공원인 새물공원(2017년 준공예정)이 가깝다.

중외종합건설은 부산 연산동(867의 50)에서 짓는 시청역 이안시티(69~104㎡ㆍ105가구)를 분양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까지 도보 3분,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 10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힐탑건설은 타운하우스인 ‘더 도무스 인 제주’(제주시 해안동 35-114)를 분양한다. 85~116㎡ 32가구다.

16일엔 11곳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GS건설은 광명역파크자이 2차를 분양한다. 59~124㎡(펜트하우스 포함) 1005가구다. 대림산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60~137㎡ㆍ1526가구)을 분양한다. 리베라CC 등과 가깝고,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

신구건설은 충남 부여에 센트럴 휴엔하임(59~84㎡ㆍ611가구)을 분양한다. 대원건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짓는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84~147㎡ㆍ630가구)을 분양한다.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 세우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을 분양한다. 74~84㎡ 405가구다. 두산건설은 광주 동구 계림 5-2구역을 재개발하는 계림2차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총 648가구 중 59~84㎡ 42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17일엔 4곳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호반건설은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102~119㎡ㆍ415가구)다.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동 172-1에 짓는 충주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84㎡ 474가구.

태왕은 대구 동구 지저동에 짓는 태왕아너스 리버파크2차(84㎡ 82가구)를 분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 서귀포시 강정지구 1블록에 짓는 국민임대 아파트를 분양한다. 21~46㎡ 556가구.

▶송파ㆍ용인 등에서 견본주택 개관=16일엔 서울 송파의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17일엔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가 개관한다.

견본주택 개관은 18일에 몰려 있다.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휘경 SK VIEW,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수지 성복 아이비힐(테라스하우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뉴스테이),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오피스텔), 대소IC 웰메이드타운, 거창 푸르지오 등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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