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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 “생활밀착형 보편적 인권 확산시켜야”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 67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인권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시청사 곳곳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인권영화 ‘송포유(A Song for You)’, ‘다섯 개의 시선’, ‘하늘의 황금마차’등을 상영했다.

지난 7일부터는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인권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인권감수성 포스터, 영화포스터,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인권메시지, 만화로 읽는 세계인권선언문 등 인권작품 70점이 오는 11일까지 선보인다.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인권공감 토크콘서트는 강지원 변호사의 인권 특강, 인권전문가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한빛예술단 이아름과 다문화공연팀 몽땅의 인권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제2기 수원시인권위원회’위원을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김현덕 인권위원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업과 학교 등 시민사회 전반에 생활밀착형 보편적 인권을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숙제이자 사명”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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