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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청, 뉴질랜드 개발공사와 MOU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10일 뉴질랜드의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회장 존 달젤)와 워터프론트 개발, 기반시설, 투진촉진 등에 대한 상호협력 협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서는 생태환경도시개발, 문화예술관련 도시계획,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개발, 수질관리, 투자유치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양자 간 적극적 협의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성공적인 새만금 수변 공간 개발을 위해 양 기관 간 홈페이지 연결, 경험 및 정보공유 등 양 기관 권한의 범위 내에서 실행 가능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의서 체결은 새만금개발청 개청 이후 뉴질랜드 개발공사와 체결한 최초의 협의서로,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향후 새만금의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에서는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제작돼 배포되는 자체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외 오피리언리더 및 전문가 2만 여명에게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를 소개하기로 했다.

존 달젤 오클랜드개발공사 회장은 “내년 뉴질랜드 및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워터프론트 개발 국제 심포지엄에 새만금개발청의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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