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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의 만물상 샤오미, 블랙박스 시장까지 넘보나

대륙의 실수, 대륙의 만물상 샤오미가 블랙박스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샤오미의 생태협력회사로 샤오미액션캠, 샤오미스마트웹캠을 개발한 샤오이 과학기술유한공사에서 스마트 블랙박스를 출시를 예고 했다.

스마트 블랙박스는 165도 광각이며, 1296P의 고화질 해상도, 그리고 ADAS 스마트 운행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에 무게는 74g이며, 2.7인치 16:9고화질 LED 와이드 스크린 탑재, 골드와 회색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나사 없는 맞춤형 구조로 만들어졌다.

ADAS 스마트 운행 기술은 차선이탈, 과속, 앞차간격의 수치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으로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한 샤오미답게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이 추가 되었다. 샤오미 스마트 블랙박스는 APP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저장된 영상을 손쉽게 확인 가능하고,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공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샤오미는 국내의 종합물류상사인 ㈜씨피에스글로벌을 통하여 샤오미액션캠과 스마트웹캠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 블랙박스 역시 씨피에스글로벌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 할 것을 밝혔다. 씨피에스글로벌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출시를 위한 한글화는 물론, 블랙박스 설치 및 A/S를 위한 전국적인 서비스 망을 전국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온라인몰이나 대형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하고, 전국 지정 대리점 센터를 통해 설치 및 A/S를 받을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샤오미 스마트 블랙박스가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 또 다른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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