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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서울시청 시민청 ‘한강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11일 오후 5시부터 ‘2015 한강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강공원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고 활동한 1년간의 기획봉사활동 기록을 중심으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의 사회로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에 참여해온 직장인 동아리 ‘워밍즈’, 한강공원 프로그램 안내를 맡아온 ‘청아장학생회’, 한강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강놀이대장’의 사례가 소개된다.



봉사활동 프로그램별 UCC 및 활동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면서 자원봉사자들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과 ‘락앤롤 콘서트’도 열린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도 4만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강을 위해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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