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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 로데오거리 '힐링축제' 개최 임박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2015 압구정로데오 힐링 페스티벌’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힐링페스티벌’을 통해 학업과 취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젊은이들과 반복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대화가 줄어든 가족들, 매너리즘에 빠진 연인들에게  다양한 거리공연과 특색 있는 행사로 삶에 활기를 불어 넣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11일 1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압구정 로데오역 6번 출구 부근에서 '힐링세일', '힐링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압구정로데오 상징조형물 ‘하트든 여인’ 옆에는 ‘이색 포토존’이 설치되며, 곳곳에서 캘래그라피, 캐리커처, 다문화 수공예품 등의 체험과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압구정로 로데오 힐링페스티벌은  ‘2015 하반기 강남구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사업으로  피에스타플래너스(대표 송준일)에서 주관하며, 강남구와 (사)압구정로데오(이사장 송승원)이 후원하고 트웬티, 웁스, 키아라, 디에이, 익스트림플레이, SNS 엔터테인먼트, BD데블스, 마녀공장, 윤타투 등이 돕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압구정 로데오를 찾아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노래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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