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SK플래닛의 온라인몰 11번가가 디지털 담당 상품기획자(MD)의 이름을 걸고 올해 인기 상품을 최대 46%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디지털MD데이’ 기획전을 열고, 매일 다른 품목의 디지털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기획자들이 이름을 걸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상품에 한해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10일에는 생활ㆍ이미용 가전 담당 황윤지MD가 추천하는 청소기와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등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LG전자 슈퍼싸이킹 K83RGY 청소기’는 20만원, ‘바비리스 고성능 헤어드라이어’는 46% 할인가인 2만9800원이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홍한철MD가 선별한 디지털카메라와 드론, 액션캠 등이 할인가로 나온다. ‘DJI팬텀3 어드밴스 드론’은 25% 할인가인 148만원에 판매된다. ‘소니 HDR-AZ1VR’은 32만3050원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3만명에 한해 11%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치훈 11번가 디지털사업부장은 “온라인몰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배송이 빠르고 안전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는 가전 제품 구매처로 자리잡았다”라며 “더 좋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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