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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주거문화大賞-살기좋은아파트 대상]금호건설, 광폭거실ㆍ주방특화공간으로 소비자 만족도 UP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금호건설은 9일 제15회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그간 ‘어울림’이란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지난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선을 보인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소비자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아파트다.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터를 잡을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짜리 10개 동에 모두 812가구가 배치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양성용(왼쪽) 금호건설 상무가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헤경 그린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이영만 헤럴드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주택형별로는 전용 59㎡B형의 경우 3.9m에 이르는 광폭거실과 주방수납특화가 적용된다. 전용 74㎡A형 4룸 형태로 설계돼, 거주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저층 가구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기준층보다 10cm 정도 더 높게 설계된다.

단지 안에는 산책로와 잔디광장이 조성되며 4가지 테마로 꾸며진 정원과 자전거 도로, 수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첫번째 금호건설의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평면과 단지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 가구를 중소형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ㆍ4베이로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관심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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