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그린주거문화大賞-고객만족대상] 눈높이 맞춘 대우건설, 사람ㆍ자연을 연결하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이 9일 제15회 헤럴드경제 ‘그린주거문화 대상’에서 고객만족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우건설 김태수 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로에 있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그린주거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주택형 설계에서 단지 구성까지 ‘수요자의 시선’에서 세세하게 챙겨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선보인 뒤로 주거문화 개선에 공들여 왔다. 푸르지오는 ‘푸르다’라는 우리말에 대지ㆍ공간을 뜻하는 ‘지오(geo)’를 결합한 것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의미한다.

김태수(오른쪽) 대우건설 팀장이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헤럴드경제 ‘그린주거문화 대상’에서 안전관리대상을 받은 뒤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현재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고객 만족을 끌어올린 대표적인 단지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부인 A25블록에 터를 잡은 이 아파트는 21개 동에 모두 1956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전용면적 74ㆍ84㎡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9년 첫 입주를 시작한 운정신도시는 이보다 앞선 2006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교하지구와 합쳐 총 9만여가구, 27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운정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평면과 단지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각오다.

84㎡C2 타입은 안방에 측면 발코니가 들어간 ‘3면 개방 구조’로 시공된다. 확장시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공간이 개방되어 탁 트인 공간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탑상형인 84㎡D를 제외한 전용 84㎡의 모든 주택형에는 4베이 평면이 적용돼 환기와 채광이 용이하다. 84㎡D 주택형은 3면 개방구조로 설계되며 거실과 주방, 식당을 함께 배치한 LDK 평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대부분의 평면은 발코니를 확장을 선택할 경우 2~3개의 선택형 평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수요자들은 가족 유형이나 생활방식에 따라 가장 적당한 평면을 선택해 거주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용 84㎡C1 타입은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4룸ㆍ대형 수납공간ㆍ드레스룸 특화ㆍ우리가족충전소 공간 등 4가지 특화평면 중 마음에 드는 유형을 결정하면 된다.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까지 자동차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최근 첫 삽을 뜬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2020년께 개통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광역교통여건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입주는 2018년 7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