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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겨울 청소년수련시설 재해로부터 안전할까?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매년 되풀이되는 ‘겨울철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 올해는 문제없을까.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7일까지 겨울철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한파,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신갈·수지·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한터캠프 청소년수련원,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 홈브리지 캐빈 호스텔, 홈브리지 힐사이드 호스텔, 파인 유스호스텔, 용인씨씨 호스텔 등 11곳이다.

점검 내용은 ▷소화장비, 화재탐지 설비, 피난, 보일러·가스 등 난방기기 관리 등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책 수립 여부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재난 사고 대비책 수립 여부 ▷청소년활동진흥법상 안전점검표에 의한 월별 자체 안전점검 실시 및 기록유지 여부 ▷종사자, 수련시설, 프로그램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비상시 대응체계 구축 여부 ▷토목 건축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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