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유모비 데이터 요금제’는 쓰지 않는 음성통화는 줄이고 데이터는 늘린 ‘‘LTE 유모비 데이터19’와 ‘LTE 유모비 데이터295’ 등 총 두 종의 요금제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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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료 1만9000원의 ‘LTE 유모비 데이터19’ 요금제는 음성 50분, 데이터 700M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기본료 2만9500원의 ‘LTE 유모비 데이터295’ 요금제는 음성 100분, 데이터 2.5GB를 제공한다.
기존 LTE 요금제 중 저가 요금제들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매우 적어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 및 사용을 제한했던 단점을 파고 든 새 요금제다.
이번에 출시된 ‘LTE 유모비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LTE34 요금제’나 ‘LTE52 요금제’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기본료의 경우 매월 최대 9900원, 24개월 기준 최대 24만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 초과사용이 예상되는 소비자의 경우 월 5000원만 추가하면, LTE안심옵션으로 월 2만~3만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이번 ‘LTE 유모비 데이터 요금제’는 소비자들이 저가 요금제에 가입 하더라도 충분히 원하는 만큼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됐다”며
“매월 음성통화는 남지만 부족한 데이터 때문에 비싼 요금제를 써야 했던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합리적인 맞춤형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도 ‘LTE 유모비 데이터 요금제19’나 ‘LTE 유모비 데이터 요금제295’로 변경이 가능하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