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국대, SK 그룹 ’SK 청년 비상 프로그램‘ 주관기관 선정
[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SK그룹(회장 최태원)과 손잡았다.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센터장 전병훈)는 SK그룹의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이후 2년간 6억원을 지원받는다.

SK 청년 비상 프로그램은 대학과 SK그룹이 손잡고 대학생 창업을 지원, 청년창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대학은 창업교육 및 창업아이템 발굴에 매진하고, SK그룹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선정 인큐베이팅, 엔젤투자 연계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담당한다.

동국대는 그동안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구축, 창업교과목 필수이수 제도화 등을 통해 창업교육생태계 조성에 투자해왔다. 전병훈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창업교육·융합교육·사회적 가치·기술 사업화·글로벌 가치 등을 추진전략으로 하는 ‘더 5 스타 시스템’을 통해 기술기반의 창업교육 선도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전공·수준별 기술기반의 창업강좌 개설, 창업동아리 확대 및 창업캠프 등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