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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아들, 브루클린 이어 로미오도 축구 포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꽃미남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ㆍ40)의 뒤를 이을 듯 하던 아들 둘이 연달아 ‘축구 포기’ 선언을 해 아버지의 심경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베컴은 영국 매거진 라디오 타임스에 축구를 포기하겠다는 차남 로미오 베컴(13)의 말을 듣고 충격적이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아버지 베컴과 아들 브루클린 베컴. 부전자전의 외모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이 매체에 따르면 베컴은 “어느 날 로미오가 내게 와 더 이상 축구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며 “한편으로는 엄청난 충격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기도 했다. 그는 다른 것에 열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 모델로도 활동 중인 로미오는 패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맏아들 부르클린 베컴(16)에 대해서도 “브루클린은 사진에 열정이 있다”며 축구에 대한 큰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베컴은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그 가운데 아들들은 축구에 소질을 보이며 아스널 FC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브루클린 베컴이 지난 시즌 아스널 유소년 팀을 탈퇴한데 이어 로미오 베컴 역시 지난 10월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베컴의 외모는 단지 축구 선수 중에서 최고가 아니라 할리우드급 배우로 따져도 최상위에 해당한다. 자녀들은 베컴과 엄마 빅토리아에게서 엄청난 부와 최상의 외모를 물려받은 ‘다이아 수저’들이다. 이들은 축구 아니어도 할 것이 넘친다. 일반인들이 걱정해 줄 필요가 전혀 없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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