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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견본주택 11일 활짝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두산건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들어서는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견본주택의 문을 오는 11일 연다고 8일 밝혔다.

계림 5-2구역을 재개발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648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427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9A㎡ 94가구, 59B㎡ 73가구, 84A㎡ 83가구, 84B㎡ 106가구, 84C㎡ 71 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일반분양도 전체가구수의 66%로 많다. 두산건설이 2007년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658가구)’에 이은 두 번째 아파트로, 계림2차 두산위브가 들어서면 13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입지여건도 잘 갖춰졌다. 필문대로로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동광주 IC를 이용한 호남고속도로 및 각화IC를 통한 제2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호남선 정차역인 광주역도 가깝다.

반경 1km 내 광주교대 부설초, 계림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돼 있으며, 시립산수도서관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 주변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거쳐 1순위 16일, 2순위 17일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구 광천동 621-3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062-531-5101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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