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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예비치는 6일(현지 시각)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톡홀름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그는 또 체르노빌에서뿐 아니라 후쿠시마 사고에서도 정부가 주민들을 속였다고 주장하면서 대체 에너지원의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후유증을 다룬 다큐멘터리 산문 ‘체르노빌의 목소리’를 쓴 알렉시예비치는 내년 봄 자신의 저서 출판에 맞춰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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