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10월 세빛섬에서 ‘중국 혜주시 투자 프로젝트 추진 좌담회’를 열고 혜주시와 상호간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조현준 사장은 효성의 중국 및 광동성 투자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혜주시의 지원으로 노틸러스효성 중국 혜주 생산 법인이 정상 운영되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효성과 혜주시는 이 자리에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구미공장에 이은 두 번째 생산시설로 최근 중국 광둥성 혜주에 2만5000㎡ 규모의 ATM 생산공장을 설립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이곳에서 연간 7만 5000대의 ATM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