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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살 적당히 빠져야 매력도↑”
[HOOC] 어느 정도 다이어트를 했을 때 건강해 보일까요. 이성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체중을 얼마나 감량해야 하는 것일까.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토론토대학 심리학 연구팀은 평균 키를 가진 사람의 경우 현재 몸무게에서 약 3.6kg~4.1kg를 감량했을 때 가장 건강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몸무게는 달랐습니다. 이보다 두 배가 더 많은 약 6.8kg를 감량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연구팀은 20~40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머리를 모두 뒤로 넘긴 뒤 민낯에 무표정한 표정을 한 얼굴을 포착, 이들의 몸무게 변화에 따라 매력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1.33㎏/㎡ 정도 줄어들었을 때 살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여성의 경우 BMI가 2.38㎏/㎡, 남성은 2.59㎏/㎡가 줄었을 때 이성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를 몸무게로 환산하면 여성은 6.3kg, 남성은 8.2kg을 감량했을 때 이성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다이어트 후 몸의 변화보다 얼굴의 변화에 더 초점을 뒀습니다. 얼굴 살이 적당히 빠졌을 때 다이어트로 인한 매력도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얼굴 살이 많으면 그만큼 체질량지수(BMI)도 높았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남성이 여성보다 2kg 정도 살을 더 빼야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여성이 다이어트를 하게 될 경우 얼굴 살이 많이 빠져 티가 더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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