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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완구전…아빠와 아이들 모두 신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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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3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매장에서 ‘어른ㆍ아이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난감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은 언제일까? 통상 어린이날을 떠올리기 쉽지만 정답은 크리스마스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완구 매출은 어린이날 대비 약 40%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연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날 역시 완구 판매 대목이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초등학교 방학시즌과 겹쳐 자녀를 위한 완구 구매 수요가 더욱 증가하기 때문이다.

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어른ㆍ아이가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30일까지 전국 141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해당 기획전을 열고 ‘스타워즈 모음전’, 행사카드 결제 시 홈플러스 어린이 완구 단독 상품 20%~50% 할인 및 상품권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1, 2위 격차가 더 벌어질 전망이다. 영화 스타워즈가 10년 만의 신작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화 출시가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고조되자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홈플러스의 스타워즈 레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8.9%나 뛰었다. 때문에 올 12월 유통가는 스타워즈 시리즈 첫 편(에피소드4) 개봉 당시 어린이였던 소위 ‘스타워즈 키즈’(현재 40대~50대 고객)와 그들의 자녀를 잡으려는 마케팅이 치열할 전망이다.

우선 홈플러스는 3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완구 단독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신한ㆍ삼성ㆍ현대ㆍBCㆍKBㆍ하나 카드 결제 고객 대상 행사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 제품으로 ‘터닝메카드-첼린지 세트’(메가테릭스+코카트ㆍ7만6700원)도 마련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와 함께 ‘스타워즈 모음전’도 전국 141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레고, 하스브로, 마텔 등 스타워즈의 정식 라이선스를 가진 글로벌 완구 제조업체와 손잡고 스타워즈 영화에 실제 등장하는 완구를 선보인다.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권혁동 완구 바이어는 “올 12월은 ‘스타워즈’ 개봉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치면서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해당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스타워즈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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