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위례아파크1차 400가구 입주 시작…위례 중심이 살아난다
-지난달 30일부터…내년 6월까지 1400여가구 ‘트랜짓몰’ 내 집들이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송파구는 지난 30일 ‘위례아이파크1차’ 아파트가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400가구 규모로 위례신도시 중심부인 ‘트랜짓몰’에 입주한 첫 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구성되어서 법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할 의무가 없지만 45명 넘는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설치했다.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위례아이파크1차’ 단지 모습.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안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되는 등 각종 특화설계ㆍ시설이 적용됐다. [사진=송파구청]

주민갈등 예방에도 신경을 썼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설계 단계에서부터 욕실 층상배관방식을 적용해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대폭 줄였다.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도 설치했다. 30분 이내에 완충할 수 있다.

더불어 주택성능등급 1등급,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위례아이파크1차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3개 블록에 1400여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