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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ㆍ아프리카TV ‘글로벌 로드걸’ 선발대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일본에 이어 중국에도 진출한 토종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가 해외 대회에서 활약할 라운드걸 ‘글로벌 로드걸’을 아프리카TV와 함께 선발한다.

로드걸은 로드FC 대회에서 라운드 표지 패널을 들고 케이지에서 라운딩하는 임무를 담당하면서 경기장 활기를 띄우고 팬들의 응원을 유도하는 감초같은 존재다.

로드걸로도 활약한 바 있는 여성 코미디언 맹승지가 선발대회 진행을 맡고, 레귤러 로드걸 최슬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맹승지는 MC 외에 심사위원도 겸한다.


로드걸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0명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에서 10명, 2차 본선을 통해서는 결선 진출 4인을 추린다. 결선에 진출한 4인은 아프리카 티비의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팬투표도 심사에 반영될 전망이다. 1차에서 뽑힌 10명과 본선무대에 오른 4명 중 선호하는 후보에 대해 아프리카TV를 통해 일반 시청자들이 투표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로드걸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중국 대회에서 정식 데뷔하며, 중국에서 자체 진행하는 로드FC 오디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선 매니저로 출연하게 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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