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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 027 중국대회, 중 CCTV 생중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중국에 진출한 토종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가 중국 최대 관영방송사인 CC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로드FC 대회사는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7 중국대회가 CCTV를 비롯해 칭하이TV(青海卫视), CNTV(China Network TV) 및 다수의 인터넷 방송에서 생중계된다고 4일 발표했다.


CCTV는 중국 최대의 관영방송사로 22개의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가장 높은 방송사다. 칭하이 위성TV는 현재 전국 6억 5천명을 대상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중국 내 주요 60개 채널 중 상위 15위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CCTV에서는 메인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8시 30분(이하 중국 시간), 칭하이 위성 TV는 오후 7시 오프닝 경기부터 생중계된다.

한편 로드FC는 중국 대기업인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마켓과 중국 내 20개 게임 퍼블리셔가 합작한 ‘격투게임연맹(MMA ACT)’에 참여해 내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해 착수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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