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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MA 박봄 등장, 자숙 동안 또 달라진 얼굴?…‘화들짝’
[헤럴드경제]2NE1 박봄이 MAMA에 등장했다.

2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열렸다.

이날 씨엘은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씨엘은 독특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센 매력으로 걸크러쉬의 진수를 보여줬다.


먼저 씨엘이 무대를 열었다. 씨엘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최근 발표한 ‘헬로우 비치스’를 열창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씨엘의 무대가 마무리되나 싶을때쯤, 산다라박과 공민지가 차례로 등장했다. 이어 박봄이 나타났다. 눈을 의심할 만큼 깜짝 놀랄 반전이었다.

지난 2014년 7월 마약 밀반입 논란이 불거진 박봄은 이후 1년 5개월 째 활동을 중단했고, 2NE1 완전체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2NE1 완전체의 등장보다 놀라웠던 건, 자숙 중인 박봄의 예고없는 등장이었다.

이날 박봄은 그동안 꾸준히 불거졌던 성형과 시술을 의심케하는 외모로 나타났다. 


양볼의 터질듯한 볼살과 부자연스러운 표정은 팬들이 과거의 미모를 그리워하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박봄은 평소에도 지나친 성형으로 유명세를 떨쳐 이번에도 얼굴에 손 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네 명의 멤버는 ’파이어‘, ’내가 제일 잘나가‘ 무대를 소화했다.

박봄은 오랜 공백을 깨고 이번 MAMA로 복귀하게 된 셈인데, 이런 방식은 설득력 있는 무대는 분명 아니었다. 논란과 구설을 피해 대중의 반응을 ‘탐색’하기 위한 수순이지 않느냐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한편 이번 MAMA에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3대 가요 기획사의 대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SM은 엑소ㆍ샤이니ㆍ에프엑스ㆍ태연ㆍ레드벨벳을, YG는 싸이ㆍ빅뱅ㆍ투애니원(2NE1)ㆍ아이콘을, JYP는 수장인 박진영과 갓세븐을 무대에 올렸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제시, 포미닛의 현아,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베이식과 릴보이,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트루디와 예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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