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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복통으로 병원갔다 아들 순산
○…뉴질랜드에서 한 여성이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아들을 낳아 화제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섬 최북단에 있는 넬슨에서 남편 이먼 파크스(31)와 함께 사는 샬렌 웰스(28)는 임신 40주가 되도록 임신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 26일 몸무게 3.58㎏의 남자 아이를 낳았다. 웰스는 이 날 아침에 배가 너무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에 아들을 얻었다. 그는 그동안 약간씩 요통을 느꼈지만, 호텔에서 요리사로 장시간 서서 일하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언론에 “나는 보통 때 자전거를 많이 타는 데 겨울에 활동이 많지 않아 몸무게가 조금 불어난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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