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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어린이집등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 완료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교육ㆍ복지복합타운’이 국ㆍ공립 어린이집 준공을 끝으로 완료됐다.

교육ㆍ복지복합타운은 영등포구청 별관청사가 있는 구(舊) 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부지에 조성됐다. 영등포구는 별관청사로 활용 중인 1개 동을 제외하고 나머지 건물을 리모델링해 교육ㆍ복지시설을 만들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대학입학정보센터를 개관했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및 입시상담과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8월에는 직장어린이집과 장남감도서관이, 이달부터는 800종, 6000여마리의 곤충표본을 볼 수 있는 ‘곤충체험학습장’이 문을 열었다. 북카페와 제2평생학습센터도 교육ㆍ복지복합타운에 들어섰다.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도 마련됐다. 개인과 기업에서 식품, 생필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푸드마켓2호점’이 이전, 개점했고, 사회복지협의회’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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