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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건조 호소하는 초겨울, ‘아비노-피지오겔-뉴트로지나’로 수분 충전!

각질층 수분함량 떨어지면 각질 탈락 둔화돼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떨어지는 이맘때는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피부 건조가 심해져 피부가 푸석하고 칙칙해 보이기 쉽다. 특히 얼굴처럼 아침, 저녁으로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를 수 없는 바디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다가오는 겨울을 촉촉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바디 피부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 하얗게 일어난 각질, 미는 게 능사 아냐
다리나 팔뚝에 하얗게 각질이 올라오면 때라고 생각하고 벅벅 밀기 쉽다. 때를 밀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매끈하고 촉촉해 보일 수는 있지만, 필요한 각질층까지 벗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또한 방어선이 뚫렸다고 인식한 피부가 이른바 ‘불량 각질’을 급하게 만든 후 올려 보내 각질층이 쉽게 들뜨고 비늘처럼 벗겨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 피부과 의사들이 때미는 습관을 극구 만류하는 이유다.

사실 건강한 피부는 오래된 각질을 자연적으로 탈락시키므로 따로 각질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피부 수분 함량이 2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각질 세포를 떨어뜨리는 효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각질이 계속 쌓이게 된다. 따라서 각질이 많다면 이를 제거하기 전에 바디로션 등으로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높여 피부가 스스로 각질을 떨어뜨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선이다. 각질 많은 겨울, 피부의 수분 함량을 높여 피부의 자생력을 회복시켜 줄 고보습 바디로션 제품을 알아봤다.

◆ 병원 화장품만큼 만족스러운 보습력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실내 난방을 시작하는 이맘때에는 피부 타입을 막론하고 각질의 수분 함량이 뚝 떨어져 웬만한 바디로션만으로는 건조함이 해소되기 어렵다.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보습으로 이름난 아비노 제품 중에서도 고보습 전문라인에 속하는 제품.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액티브 오트밀이 건조한 피부를 24시간 보호하고, 쉐어버터가 심하게 건조해서 가려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고보습 제품이지만, 특유의 꾸덕함이나 답답함 없이 가볍게 펴 발라도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 예민한 피부를 위한 순한 처방 ‘피지오겔 크림’
건성피부 중에서도 유독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라면 보습만 탄탄하게 채워줄 수 있는 순한 바디로션이 필요하다. 피지오겔은 인체와 유사한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합성 유화제, 인공 향료, 인공 색소, 인공 방부제 등을 배제한 안심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아기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디는 물론 얼굴에도 바를 수 있어 경제적이다.

◆ 모이스춰 밴드의 끈적임 없는 보습력 ‘뉴트로지나 레드라벨 바디에멀전’
노르웨이 국기가 그려진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보습 명가 뉴트로지나가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 해 내놓은 새 바디 에멀전. ‘보습 밴드’로 비유되는 강화된 보습력이 건조한 피부를 감싸 수분을 지켜준다. 또한 포근한 플로럴 계열의 노르웨이 헤더 향을 첨가해 보습력은 물론 기분 좋은 아로마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피부 고민은 탄탄한 보습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각질제거보다는 보습에 비중을 두고, 매일 샤워 후 풍부한 보습 성분이 담긴 바디로션을 듬뿍 발라준다면 한겨울에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아비노, 피지오겔, 뉴트로지나 바디로션은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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