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길태미 박혁권 “길태미,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역할…자신 없었다”
[헤럴드경제]길태미 박혁권 “길태미,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역할…자신 없었다”

박혁권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펼치는 1인2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박혁권은 ‘육룡이 나르샤’가 시작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본인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 처음에는 길태미 연기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길태미 박혁권 “길태미,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역할…자신 없었다”[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그는 “길태미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역할이라 정말 부담이 컸고 자신이 없었다. 5일째 촬영하던 날 PD님한테 그만둬야겠다고 말해야 하나 정말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떤 점이 그토록 자신 없었냐는 질문에 “작가님들도 머릿속에서만 그린 역할이지 길태미의 실체는 누구도 보지 못한 거였다.내가 살면서 이렇게 위축된 것은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악행을 거듭하며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 삼한 제일검 길태미가 죽음의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태미의 죽음을 목전에 두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육룡이 나르샤는 박혁권의 명품 연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