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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사장단 인사, 오늘(1일) 오전 9시 단행…최소 5~6명 사장 교체?
[헤럴드경제]삼성이 12월 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최소 5~6명의 사장급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삼성전자 등 주력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방산·화학부문 계열사 분리 매각 등의 여파로 사장 승진 폭을 최소화하되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최소 5~6명의 사장급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승진 폭이 줄어들고 2선으로 퇴진하는 사장급이 늘어나면서 현재 53명인 사장단 규모가 40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 오너가에서는 승진이나 역할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도 최지성 실장(부회장), 장충기 실차장(사장)의 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사장단 인사 이후 오는 4일께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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