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니들 다 죽는다” 군사 몰살…이방지 대결남았다
[헤럴드경제]‘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에선 길태미(박혁권 분)가 자신을 잡으러 온 병사들을 몰살시키며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길태미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17회에서 이성계(천호진 분)일파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유아인 분)의 계략에 역습을 당한 길태미는 이성계가 있는 곳을 알아내 그를 제거하겠다며 초영을 만나러 떠났다.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니들 다 죽는다” 군사 몰살…이방지 대결남았다

그러나 이미 초영은 이성계 편으로 돌아섰다.

순금부 병사들은 절대 길태미를 먼저 치지 말라는 정도전의 명을 어기고 그를 추포하기 위해 나섰다.

길태미는 병사들이 그를 잡으러 태연하게 눈에 화장을 하며 “좀 기다려. 나 눈 짝짝이되면 니들 다 죽는다. 뭐 아니어도 죽일거긴 하지만”라며 독특한 대사를 외쳤다.

이어 길태미는 “난 여길 빠져나갈거고 평택으로 가서 군사를 일으킬거야. 할 수 있어. 왜? 나 길태미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계 병사들이 이곳으로 달려왔을 때 병사들은 길태미에 의해 모두 몰살되어 있었다.

길태미가 홀로 70명이 병사들을 몰살시켰다는 과거 소문은 거짓이 아니었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길태미 앞을 까치독사 이방지가 가로막으며 두 사람의 대결이 마지막을 장식해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멋진데? 액션",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보는 재미로 봤는데..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이방지에게 지는건가?",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진짜 연기 너무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