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태평양물산 다운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이 신상품 구스다운 머플러와 숄 2종<사진>을 30일 출시했다.
신상품은 구스다운으로 만든 머플러 형태의 ‘구스카프 클래식’과 어깨에 두르는 숄 형태의 ‘굿숄’이다.
구스카프 클래식은 유럽의 대표적인 구스다운 생산지인 헝가리산 거위솜털 90%, 깃털 10%가 충전된 머플러형 제품으로, 겨울철 목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일상생활 및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구스솜털 90%, 깃털 10%가 충전된 굿숄은 편안함과 활동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얇은 옷차림으로 활동 때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어깨와 가슴 부분을 덮어 보온을 유지하면서도, 부피가 크지 않고 가벼워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 활동 땐 얇은 모직코트 차림에도 굿숄을 어깨에 걸치면 추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구스카프 클래식은 바크 브라운, 버건디 와인, 애시 블랙의 세가지 색으로 가격 7만7000원. 굿숄은 애시 바닐라, 버건디 와인의 두가지로 11만원. 12월부터는 연말을 맞아 2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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