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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과학축전, 작년에 비해 관람객 껑충!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선정하고 지원하는 전국의 과학문화축제인 지역과학축전이 전년도에 비해 올해 관람객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지역과학축전은 5월 부산과학축전을 시작으로 10월 경남과학축전까지 부산, 영천, 제주, 대구, 나주, 전주, 광주, 예산, 원주, 대전, 창원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총 13개 지역과학축전이 열렸던 2014년에 비해 올해는 총 12개의 지역과학축전이 개최되었는데, 관람객은 약 22만 명 이상이 늘어난 73만 8,400여명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일반인들이 과학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재단은 밝혔다.

관람객 증가에는 최첨단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을 놀이로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대폭 강화하고, 각 지역의 축제, 공연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과학 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로 발전시킨 것이 주요한 이유라고 재단은 분석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지방의 과학문화 체험 인프라를 육성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복권기금과 과학기술진흥기금에서 매년 지역의 우수한 지역과학축전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올해 지역과학축전이 지역 내 가족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도약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미래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재단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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