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 http://www.ticketlink.co.kr)가 판교에 위치한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넘사벽 크리에이티브 소셜에디터 그룹 '티켓링크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월) 밝혔다.
   
 

'티켓링크 서포터즈' 1기가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운영단과 함께 티켓링크 홍보와 브랜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티켓링크 서포터즈'는 NHN티켓링크가 공개 모집한 첫 번째 공식 서포터즈로 공연과 전시를 좋아하고 블로그와 SNS를 꾸준히 운영하는 9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매월 공연 및 전시 티켓과 영화예매권을 지원받는다.

발대식에는 '티켓링크 서포터즈' 1기가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로서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는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활동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서포터즈는 공연 및 전시 관람 후 리뷰를 남기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티켓링크를 홍보하고 브랜드를 제고시키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매월 1~2명의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티켓링크를 포함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페이코 10만 포인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을 마친 후에는 최우수 서포터를 선정해 페이코 2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조혜란(20세)씨는 "공연과 콘서트를 정말 좋아해 '티켓링크 서포터즈' 모집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난 9월에 열린 본조비 공연을 티켓링크에서 예매하고 즐긴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 여러 공연을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티켓링크 서포터즈' 1기로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NHN티켓링크는 "'티켓링크 서포터즈'에게 좋은 공연, 좋은 좌석을 제공하는 등 서포터즈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서포터즈와 함께 소통하면서 티켓링크가 스포츠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N티켓링크는 회원수 800만을 확보한 티켓 예매 포털 사이트로서 1996년 한국 프로야구 예매를 시작으로 현재 야구, 배구, 농구 등 모든 스포츠와 공연/전시/축제 등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카테고리의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