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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킹텀타워’에 사우디국영銀 84억리얄 투자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왈리드 빈 탈랄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가 제다(Jeddah)에 짓기로 한 170층 빌딩 건축펀드가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알 왈리드 왕자는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30m)를 제치고 세계 최고층 건물이 될 ‘킹텀타워’(1000m 이상)와 신도시 개발을 위한 ‘제다 프로젝트’를 계획, 12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모집했다. 그런데 사우디 국영은행인 알리만 은행이 84억 리얄(약 2조5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29일(현지시간) 알 왈리드 왕자가 경영하는 킹덤홀딩스 발표를 인용해보도했다. 개발주체는 킹텀홀딩스가 30% 지분을 투자한 제다이코노믹컴퍼니(JEC)다.

문재연 기자/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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