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 전 결혼한 직장인 박 모 씨(남)는 최근 항문과 성기 주변에 오돌토돌한 물집들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 놀란 마음에 병원을 찾은 박 씨는 물집의 정체가 곤지름(콘딜로마)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박 씨처럼 결혼 후 성기사마귀 곤지름이 나타나면 배우자가 사실을 알게 될까봐 심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곤지름은 성관계를 통해 상대에게 높은 확률로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곤지름이 생기는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때문인데 HPV는 곤지름 뿐 아니라 얼굴 편평사마귀, 발바닥사마귀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사마귀 질환을 만든다. 또한 HPV 종류 중 고위험성 유형은 여성자궁경부암과 같은 위험 질환까지 연결되기도 한다.
따라서 곤지름은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완치 될 때 까지 환자는 성관계를 피하고 만약 배우자나 애인이 있다면 상대도 함께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곤지름 환자들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길 기다리거나 증상 자체를 혐오스럽고 부끄럽게 여겨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보명한의원 조석용 박사는 “곤지름은 얼굴 편평사마귀와 달리 은밀한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외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형태가 징그럽고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주변으로 확장되어 환자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며 “부위 특성상 증상을 직접 제거하는 치료는 적용이 어렵고 한방 면역치료가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한방 곤지름 치료는 환자의 면역체계를 회복시키고 관련된 내부 기관들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몸 상태가 되면 곤지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한방 면역치료의 원리다.
하지만 그동안 치료과정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오랫동안 사마귀를 치료하며 이를 지켜 본 보명한의원 의료진은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효능을 높인 치료제 보명환과 보명탕을 탄생시켰다.
보명환과 보명탕은 조석용 박사와 의료진이 10년 동안 쌓아온 사마귀 치료 빅데이터와 풍부한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됐으며 체내 흡수가 원만하고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위장자극이 적고 휴대가 간편해 곤지름 환자들은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간편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조석용 박사는 “비용은 절감하면서 효능을 높이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지만 그동안 쌓아 온 치료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연구한 결과 환자들이 만족할만한 사마귀 치료제 보명환과 보명탕이 탄생됐다”며 “침, 약침, 연고, 고약 등 다양한 보조치료와 병행하면 치료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