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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서울 ‘슈퍼보이’ 최두호 “함성소리에 위험한 순간 잊었다”
[헤럴드경제] ‘UFC 서울’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슈퍼보이’ 최두호는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페더급 1라운드 경기에서 미국의 샘 시실리아에게 TKO 승리를 거뒀다.

최두호는 1라운드에서 샘 시실리아를 1분30초만에 이겼다. 지난해 11월 UFC 데뷔전에서는 단 18초만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최두호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위험한 순간은 전혀 없었다. 위험하다면 위험할 수 있는데 그 순간 함성소리를 들으니까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김동현과 최두호, 함서희는 다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팀매드 KOREA, 3Wins,2Bonuses’라는 글과 함께 함서희, 최두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극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세 사람은 완벽한 승리를 자랑하듯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웰터급에서 도미닉 워터스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함서희는 스트로급(52㎏) 경기에서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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