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교통방송, 30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콘서트 동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TBN 대구교통방송은 30일 오후3시 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 토파즈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콘서트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이용과 김종환, 박주희, 강민, 리아킴을 비롯해 테너 이한, 소프라노 한아름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다문화 가족은 물론 대구경북 시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김동운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국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음악제인 ‘콘서트 동행’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방송은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을 돕기 위해 다문화 여성을 방송국으로 초청해 한국어 교육과 발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 체험을 비롯해 한글교육과 정확한 발음, 말 잘하는 요령 등 실용 한국어 교육을 실시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